뉴욕타임즈가 작품성과 재미라는 두 축을 모두 충족시킨 총 50개의 디즈니 플러스 추천작을 소개합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미키마우스와 같은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부터, 우주를 넘나드는 스타워즈, 히어로의 세계를 창조하는 마블, 세상의 아름다움을 촬영한 내셔널 지오그래픽까지, 역사와 상상력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명작을 선보입니다. 당신만의 디즈니 플러스 모험을 시작하세요!
화산만큼 사랑해
추천 이유: 화산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경험
'파이어 오브 러브' (2022)
1970년대와 80년대부터 1991년 일본 운젠산 근처에서 사망할 때까지 카티아와 모리스 크라프트는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화산학자였으며, 화산 폭발 현장에 위험할 정도로 가까이 다가가기로 유명한 화려한 듀오였습니다. 매혹적인 다큐멘터리 '사랑의 불'은 그들이 남긴 방대한 영상을 바탕으로 자크 쿠스토처럼 용암 강으로 떠난 여정과 함께 그들의 직업적, 로맨틱한 유대감을 통찰력 있게 담아냈습니다. A.O. 스콧은 "그들의 작품과 잊을 수 없는 독특한 인간적 존재감을 보존"하는 사라 도사 감독의 균형 잡힌 접근 방식에 감탄했습니다.
글로리 로드
추천 이유: 밤 샐 필요 없이 관람하는 웃음과 감동의 실화 기반 스포츠 영화
'글로리 로드' (2006)
감동적인 스포츠 영화로 큰 인기를 끌었던 '리멤버 더 타이탄'의 후속작으로 제리 브루크하이머가 제작한 '글로리 로드'는 디즈니의 공식에 따라 N.C.A. 농구 역사상 최초의 흑인 선발 5인방을 구성한 텍사스 웨스턴(현 엘파소 텍사스 대학교)의 감독 돈 해스킨스(조쉬 루카스)의 실화를 다루고 있죠. 하지만 60년대 중반 딥 사우스의 인종 차별에 대한 명확한 시각과 아돌프 루프(존 보이트)와 그의 백인 켄터키 와일드캣츠와의 짜릿한 빅 게임 마무리 등, 이 영화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A.O. 스콧은 이 영화에 대해 "그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 경기였는지 잘 보여준다"고 극찬했습니다.
안도르
추천 이유: 스타워즈 스토리를 몰라도 재밌는, 로튼토마토 신선 지수 91% 시리즈물
‘안도르' (2022)
'스타워즈' 세계관의 또 다른 작은 조각을 보여주는 이 프리퀄 시리즈는 데스 스타의 계획을 훔치려는 반란군의 임무를 다룬 2016년 독립 영화 '로그 원'이 개봉하기 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로그 원'을 공동 집필한 제작자 토니 길로이가 도둑에서 스파이로 변신한 디에고 루나로 돌아와 냉소주의자에서 은하 제국을 물리치기 위한 얼라이언스가 결성되면서 치열한 저항에 맞서는 그의 여정을 따라가 보세요. "만달로리안" 이후 가장 매력적인 스핀오프 시리즈인 "안도르"는 제작자들이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평론가 마이크 헤일(Mike Hale)은 말합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추천 이유: 로미오와 줄리엣을 원작으로 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첫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2021)
스티븐 스필버그가 뮤지컬을 만드는 데 40년이 걸렸고,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훨씬 더 큰 시간의 간극을 메우며 무대 위 고전을 현대화하는 동시에 할리우드 초창기의 눈부신 스펙터클과 기술을 되살려내는 듯해요. 토니 쿠슈너의 사려 깊은 각색과 더욱 발전된 푸에르토리코 캐릭터 등 여러 면에서 1961년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보다 개선되었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비극적인 여주인공 마리아 역을 맡은 신예 레이첼 제글러를 필두로 여러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도 빛을 발합니다. A.O. 스콧은 이 작품을 "대담하고 놀랍고 새롭다"고 평했습니다.
축제의 여름
추천 이유: 강렬하고 독특한 흑인 아티스트의 역사와 문화, 패션
'축제의 여름' (2021)
1969년 여름, 우드스탁이 약 40만 명의 관객과 장편 영화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가 되면서 6주간의 할렘 문화 축제가 마운트 모리스 공원에서 펼쳐졌지만 언론의 관심은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퀘스트러브로 더 잘 알려진 아미르 톰슨의 "영혼의 여름"은 음악적, 정치적 계시로써 그 중요성을 증명합니다.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스티비 원더, 니나 시몬, 마할리아 잭슨, 슬라이 앤 더 패밀리 스톤 등이 미국 흑인들의 불안한 시기에 공연하는 감동적인 장면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평론가 웨슬리 모리스는 "미국 역사의 놀라운 순간"이라고 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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